4월 오키나와 여행의 날씨/복장/여행비용/태풍

4월이 되면 최고 기온이 25℃를 넘는 날도 많아져, 반소매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아직 초여름 기온이지만 3월 진달래 개화를 시작으로 점점 꽃이 피기 시작하여 남국의 분위기가 화려해지는 시기라 할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기후와 날씨

 

지 역
평균기온℃
평균최고기온℃
평균최저기온℃
오키나와
21.6
24.0
18.0
서울
14.5
18.0
7.0
동경
16.5
19.0
10.0

4월은 1년 중에서도 보내기 쉬운 계절. 25℃를 넘는 날도 많이 햇볕도 늘어나, 초여름의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너무 덥지 않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오키나와 여행하기에 베스트 시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균기온 21.6도로 최고기온이 24.0도까지 올라가 하루 종일 반소매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허나, 하순으로 갈수록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추위를 느끼는 날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장마시즌은 5월부터 6월 중순으로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키나와 4월 해수온은 22~23도로 유지되며 본견적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미야코지마의 요나미네 마에하마, 구메지마의 이프 해변 등 동양 최고의 모래사장으로 불리는 본섬 해변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됩니다. 다만, 아직 수영복만으로 장시간의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쌀쌀하므로 래시가드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12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만 즐길 수 있는 고래투어가 막바지로 이 기회를 놓치면 혹등고래 무리는 차가운 해역으로 이동해 버리므로, 다음해 12월까지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짧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오키나와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혹동고래의 장난기 많은 물총쇼나 고래점프 등을 가까이서 볼수 있습니다.

4월 후반이 되면 일본 최초 불꽃놀이인「류큐 해염제」가 행해집니다. 약 1만발의 불꽃놀이가 음악에 맞춰 오키나와 밤하늘 위를 수놓는 모습은 압도적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시 복장

오키나와 4월은 낮 동안은 25도전후를 유지하여 활동 시간에는 T셔츠나 민소매로 충분하고, 쾌적하게 초여름의 오키나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햇빛이 강한 것을 고려하면 자외선 대책으로 선크림이나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자외선은 다른 섬들에 비해서 강한편으로 야외활동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아침 저녁의 일교차로 얇은 가디건을 준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큰 기온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운 저녁 가벼운 산책 시 유용 할 것입니다.

또, 3월에 망설이던 샌들이나 뮬 등의 신발을 챙겨가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아직 이르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남국 리조트에는 비치 샌들이나 뮬이 잘 어울리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오키나와 여름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시즌인 만큼 장마 전 여행에 즐기기에 좋은 4월입니다. 액티브하게 오키나와 본섬이나 낙도를 둘러보고 싶은 분들, 차분히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둘러보고 싶은 분들 등 각각의 취향에 맞게 쾌적한 오키나와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예상 비용

봄방학이 끝날 무렵이 되면 여행비용이 조금 떨어지고, 3일간 인당 400,000만원대의 투어도 많아집니다. 허나, 골든 위크(4월말~5월초)기간에 돌입하면 인당 2~30만원 가격대가 상승하면서 인기 항공권 및 숙박비용 매진되기도 하니다.

봄방학이 끝날 무렵이 되면 여행비용이 조금 떨어지고, 3일간 인당 400,000만원대의 투어도 많아집니다. 허나, 골든 위크(4월말~5월초)기간에 돌입하면 인당 2~30만원 가격대가 상승하면서 인기 항공권 및 숙박비용 매진되기도 하니다.

출처 : HIS여행사, 2박3일 기준 평균 여행 비용 정보

오키나와 태풍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할 때 태풍을 걱정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태풍은 변수가 항상 존재하여 언제 올지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허나 4월 말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 가까워지는 시즌입니다.

 

출처 : Japan Meterological Agency

결론

지금까지 4월 오키나와 여행 시 고려해야 할 기후와 날씨, 여행 복장, 예상 여행 비용, 그리고 태풍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4월은 쾌적한 날씨로 장마 전 마지막 즐길수 있는 딱 좋은 시즌입니다. 고래투어부터 해수욕, 그리고 불꽃축제 까지 오키나와의 다양한 면모를 즐기러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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