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좌모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시 필수 방문코스

일본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시 여러분이 이용하는 도로 중간에 있는 만좌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차량을 렌트한 다음, 북부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으므로 자연 랜드마크인 만좌모를 한번 구경하고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고속도로가 아닌 58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구경할 수 있고, 기분좋게 드라이브를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가량 이동하면 마주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위치와 오픈시간

만좌모는 오키나와 중부 온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차량을 렌트했을때 북부 지역으로 나가기 위한 중간 단계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차피 가는 김에 방문하면 좋은 그런 위치에 있으니 드라이브 할때 꼭 한번 들렀다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곳은 휴게소를 겸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을 할 수는 있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불편하기 때문에 오키나와 오박사의 고고렌트카와로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오픈시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후 5시에서 6시 30분 사이에는 노을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1

입장료

만좌모의 입장원은 휴게소 내부로 들어가면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가능하고 가격은 100엔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별도의 할인 혜택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만좌모

“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넓이의 들판” – 류큐왕국 쇼케이 왕

만좌모라는 이름은 18세기 류큐왕국(현재의 오키나와)의 쇼케이 왕이 이곳에 방문했을때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넓은 들판을 보고 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들판이라고 하여 만좌모가 되었죠. 우리에게는 그런 것보다는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코끼리 모양 바위를 확인해보는건 어떠신가요?

코끼리 코 모양의 해안절벽

이것은 만좌모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오랜 세월 오키나와의 바다가 파도로 깎은 자연의 공예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모양이 코끼리의 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 곳에는 여러분이 안전하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 잊지마세요.

짧지만 걸을만한 산책로

만 명이 앉기게 충분한 곳이지만 그리 넓은 곳은 아닌 장소입니다. 가볍고 약간의 산책로 정도는 되는 크기인데 10분 정도면 충분히 모두 볼 수 있는데요, 한바퀴 둘러보면 왜 저런 지형지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자연지물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것도 재밌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오늘은 오키나와에 만좌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드라이브 코스 길목에 있으므로 잠시 들러서 코끼리 코 바위도 구경하시고 기념사진 하나 남겨가세요. 그러려면 역시 저렴하고 편리한 고고렌트카와 함께하는거 아시죠?오키나와 고고렌트카 최저가 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