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바루퀴나 전망대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시 방문해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해도미사키 방문을 해보면 멀리에 있는 새모양 건축물이 보일텐데, 그곳에서 해도미사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시원한 전망을 바라볼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면 좋습니다. 꼭 추천하는 필수 코스는 아니니 정말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얀바루퀴나 전망대

위치는 지도에서 보듯 해도미사키 근처에 있습니다. 경사가 꽤 높은 언덕길 위에 있으나 고고렌트카와 함께라면 문제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따로 없고 언제나 방문할 수 있게 항상 오픈되어 있습니다. [구글맵 링크]

입구의 모습입니다. 주차 공간은 총 10여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지만 골든 위크 기준으로 4대 정도만 주차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꼭 방문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가보면 좋다고 언급할 뿐입니다.

전망대 외부

계단을 올라가면 얀바루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얀바루는 오키나와 북부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고유종입니다. 야행성이고 사람을 극도로 경계해서 여러분이 마주할 일은 아마 없을거에요.

얀바루를 뒤로하고 지나치면 전망대가 두 곳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바다와 해도미사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 올라가면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려우므로 여기가 사진 스팟이니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얀바루퀴나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얀바루를 본 적은 없지만 저 건축물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전망대 내부

전망대는 3층 높이로 항시 오픈되어 있습니다. 3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해도 미사키의 모습입니다.

망원 렌즈로 멀리서 바라본 해도미사키입니다. 반대로 해도미사키에서 이쪽 얀바루 전망대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구요.
차량으로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해도미사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재차 얘기하지만, 꼭 가야하는 필수 코스는 아니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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