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섬

여러분은 남유럽을 차량으로 여행을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필자는 유럽에서 오랜기간 거주를 했었기 때문에 그다지 신기한 풍경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직접 남유럽에 가서 차량을 렌트한 다음 드라이브를 즐기기란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 동네 렌트카 비용은 워낙 비싸니까요. 오늘은 남유럽은 아니지만 남유럽과 비슷한 느낌을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즐겨볼 수 있는 세나기섬 우미카지 테라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에 위치하고 있나요?

세나가섬은 여러분이 오키나와에 처음 도착했을때 마주한 나하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를 짤때, 처음에 렌트카 수령을 한 다음 처음에 바로 세나가섬을 방문하고 우미카지 테라스를 즐기는 방법이 있고, 렌트 차량을 반납하는날 세나가섬과 우미카지 테라스를 방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근처에는 공항 근처고 넓은 터가 많아서 렌트카 회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이 고고렌트카와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 하기에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공항과 가깝냐하면 세나가섬 어디서나 나하 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죠.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섬에 왔다면 당연히 우미카지 테라스에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이런 남유럽풍 느낌의 건물들이 기획적으로 건축되어 있습니다. 색상도 화이트 계통으로 통일 시켜두어서, 바다의 에메랄드 색과 하늘의 파란색이 만나는 아이스크림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인기있는 관광지다 보니 시내보다 음식값이 조금 비싼 것이 함정이지만 그래도 관광지 입장료 느낌으로 지불한다면 크게 부담은 없을거에요. 주말에 방문한다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노상에 평행주차를 해야 하므로, 노을녘에는 조금 여유있게 주차를 하시거나 일찍 방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노을을 관찰하는 스팟이기도 하고, 노을 시간대가 되면 차량이 엄청 많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 음식이나, 아이스크림, 젤라또, 카레 등 다양하게 구경거리가 있고, 건물 지붕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와 비행기와 노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장소이니 여러분의 드라이브 코스에 꼭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 구글맵 URL을 추가해보세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돌아다닐 수 있고, 높이도 일반 건물 4층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여행 일원 중에 어르신이 있다고 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휠체어가 있다면 뒤로 돌아가면 계단이 아닌 언덕길도 있으니 드라이브 코스 구성할때 참고하세요.

가게 테라스마다 컨셉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 마음에 드는 곳에 방문하셔서 가벼운 식사나 디저트를 즐겨보세요. 대부분 가게에서 결제를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들이기 때문에 그냥 방문하기에는 조금 미안해지니 꼭 주문은 하시구요.

우미카지 테라스를 테마로 한 기념품 샵도 있으니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소품이 있다면 하나 정도 구입을 해봅시다. 웬만한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특이한 상품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브랜드인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우미카지 테라스를 한번 돌아다녀보세요. 블루씰 아이스크림과 우미카지 테라스는 매우 잘 어울립니다. 사진을 찍어도 예뻐요!

그럼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에 한페이지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오키나와 최고의 렌트카 고고렌트카와 함께라면 말이죠.

오키나와 여행은 고고렌트카와 함께하세요.
사고가 났을때 이미 사고처리 경험이 많은 스텝들이 통역과 현재 상황에 도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