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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1월은 일년 중 가장 추운 달입니다.허나 한국과 다르게 최저기온이 영상 10도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고,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심지어 땀이 날정도로 따뜻한 날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기후와 날씨

 

지 역	평균기온℃	평균최고기온℃	평균최저기온℃
오키나와	17.0	19.5	14.6
한국	-0.8	0.3	-3.6
동경	5.0	9.8	2.1

오키나와 1월 평균 기온은 17℃ 전후로, 한국의 1월 기온(-0.8℃)에 비하면 상당히 따뜻하지만 북풍이 강하고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체감 온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15℃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낮은 유아나 노년분들은 여행 시 감기에 조심해야하며, 따뜻한 재킷과 내의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2월보다 점점 강수량이 많아지고 해수의 온도가 21℃ 정도로 낮아 바다에 직접 들어가는 해양 레저활동에는 적합하지 않고, 배를 타고 즐기는 고래워칭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1월~3월은 자마미섬으로부터 출산을 위해 따뜻한 오키나와 바다로 내려오는 흑등고래 관찰투어가 인기 관광활동으로 손꼽힙니다.

오키나와의 햇볕은 도쿄에 비해 2배정도로 강하여 겨울이라 자외선은 줄어들지만, 1월 자외선 지수는 평균 4도로 야외 활동 시 자외선 크림을 바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여행 시 복장

오키나와 1월은 일교차가 큰 기온으로, 낮에 기온이 올라가 더위를 느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평균기온 11도로 한국의 10월의 기후와 비슷합니다.

강한 북풍이 올때면 두꺼운 재킷과 따뜻한 내의를 추천드리지만, 평소에는 큰 일교차로 얇은 긴팔이나 반팔 위에 입고 벗기 쉬운 바람막이, 가디건, 점퍼류를 추천합니다. 신발은 샌들보다는 운동화, 부츠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다 수영은 아직 힘들지만 수영복은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역에 따라 햇빛이 드는 곳에서는 수영이나 스킨스쿠버를 하느 것도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예상 비용

1월 초순에는 연말연시로 여행비용이 높지만, 설날휴가, 겨울휴가 및 성인의 날 이후에는 비용이 급하락하면서 낮은 여행비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월 하순에는 오키나와 비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2박3일간의 여행을 계획하시 인당 4~50만원 대로, 특가로는 인당 30만원 대까지 기대해 볼 수 있으니 고급 호텔, 리조트를 미리 예약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기획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1월 중순부터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현내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개최되고, 따뜻한 날씨로 골프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시즌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기에 좋습니다.

일본 성인의 날_성인식(1월 둘째 월요일)

일본 성인의 날은 1월 둘째 월요일으로 만 20세가 된 성인이 된 것을 축복하는 날입니다. 일본 전 지역 중 오키나와가 가장 성대하게 성인의 날을 보내며, 성년의 날에 참가하는 사람들로 해당 기간에는 도로도 마비되기도 합니다. 2022년 4월에 약 140년 만에 성년의 정의가 재검토되면서, 성년 연령이 만 20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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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태풍

오키나와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태풍의 비시즌으로 평온한 여행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월 평균 습도도 70%미만으로 기온에 비해 체감하는 온도가 낮아져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태풍 접근 수를 보면 발생횟수가 0회로 여행계획 시 태풍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Japan Meterological Agency

결론

지금까지 1월 오키나와 여행 시 고려해야 할 기후와 날씨, 여행 복장, 예상 여행 비용, 그리고 태풍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키나와 연말연초 시즌을 벗어난 1월 중순부터 비성수기 시즌으로 저렴하게 다양한 여행투어를 기획하기에 좋은 시즌입니다.고래투어부터 골프투어,벚꽃축제까지 한국보다 온화한 날씨로 다양한 야외투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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