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무인 주유소 주유방법
일본 오키나와 여행은 고고렌트카를 이용한다면 쉽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차량을 반납하기 전에는 주유를 마무리해야합니다. 여러분이 방문하는 주유소가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무인 주유소라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잠깐 읽으면 어렵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구글맵에서 주유소를 찾아봅시다.
구글맵에서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봅시다. 한글로 ‘주유소’라고 검색하면 근처에 여러개가 나옵니다. 보통 고고렌트카를 이용해서 오키나와 여행을 즐겼다면 나하 공항 주변에서 수령하고 반납을 할텐데, 참 고맙게도 그 주변에는 주유소가 많습니다. 주유를 하고 반납하기에는 딱 좋죠. 그럼 여러분이 마주하게 될 주유소가 무인이라면 이제부터 설명을 해드릴게요.
여러분의 차량의 주유구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파악을 하시고 주유구 옆에 차를 주차 시킵니다. 보통 일본 주유소는 양쪽 모두 주유구가 설치되어 있어서 어느 방향인지 모른다면 잠깐 차를 옆으로 대면 됩니다. 시동을 끄고 주유기를 살펴보면 대략 이런 모습인데요, 대부분 비슷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떻게 주유를 해야할까?
터치 스크린을 눌러보면 일본어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중앙에 버튼을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 눌러오면 상단에 ENG 버튼이 나오는데, 이걸 누르면 영어로 바뀝니다. 그 전에는 포인트 적립이나 다양한 일본 카드 혜택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영어로 바꾸면 현금이냐 카드냐 딱 두개만 나옵니다. 심플하죠? 여러분 차량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니까 카드로 하면 편합니다.
카드를 넣고 잠시 기다리면 카드를 다시 빼면 됩니다. 주유기가 일단 여러분의 카드 정보를 받고, 주유가 끝나면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이 특수한 차량이나 특별한 차량을 렌트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휘발유(레귤러) 빨건색을 주유하면 됩니다. 버스나 큰 차량은 디젤인 경우가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렌트카 업체에서 따로 언급을 해줍니다. 이 사진에서 중앙 우측에 손바닥 모양을 잠깐 기억해주세요. 정전기 방지 패드인데 주유 직전에 한번 터치를 해야해요.
주유소 업체마다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게 다른점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비슷해요. 사진에는 Full tank라고 표시되어 있고 어떤 업체는 Fill이라고 표시되는 것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렌트한 차량에 맞추어 주유를 해주시면 됩니다!
주유기를 주유구에 꽂고, 정전기 방지패드를 터치해줍시다. 그럼 주유기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제 레버를 당겨서 주유를 시작하면 됩니다. 아쉽게도 고정해주는 잠금장치는 없기 때문에 잠시 레버를 잡고 기다려야합니다.
주유를 마치면 주유를 닫고, 주유기를 원래 위치에 올려두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특별한 이슈는 없겠지만 그래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렌트한 업체에 가셔서 차량을 반납해주시면 마무리가 됩니다!
마치며…
오키나와 여행은 픽업샌딩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으로 여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에메랄드 빛 해안가를 둘러보며 다양한 곳을 여행하려면 렌트카 이용은 거의 필수사항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렌트카 업체도 있고, 일본인이 운영하는 저렴한 업체 연결도 가능한 고고렌트카와 함께하시는건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사고가 났을때 통역 서비스도 지원해드리고 이렇게 여러분에게 필요한 다양한 여행정보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즐거운 여행은 고고렌트카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