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톨게이트 비용
오키나와 여행시 렌트카 이용은 사실상 거의 필수인데요, 필자는 58번 국도를 따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느껴보며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여러분이 오키나와 여행 2회차 이상이거나, 여행기간이 짧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오늘은 오키나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톨게이트 비용은 얼마일까?
일본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을 검색해주는 사이트는 여기를 누르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경우에는 사이트 접속을 할 필요가 없는게, 고속도로가 하나 밖에 없고,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보다, 아래에 표를 보시는게 더 알기 쉬울 것입니다. 가격의 기준은 오키나와 남부 끝에서 북쪽 끝까지라 아래 표가 거의 최대치 금액입니다.
| 일반 금액 | ETC | ETC 2 | |
| 경차 | 1270엔 | 820엔 | 820엔 |
| 보통차 | 1550엔 | 1000엔 | 1000엔 |
| 중형차 | 1820엔 | 1170엔 | 1170엔 |
| 대형차 | 2450엔 | 1580엔 | 1580엔 |
| 특대차 | 3970엔 | 2560엔 | 2560엔 |
여러분이 오박사 렌트카 서비스로 차량을 렌트한다면 일반적으로 중형차 사이즈를 넘지 않습니다. 경차는 박스카같은 배기량이 낮은 차량을 의미하고, 가장 많이 렌트되는 차량은 보통차입니다. 10인 미만 패밀리카는 중형차에 속하며 11인승 이상부터는 대형차로 분류됩니다. 가격의 기준은 여러분이 나하 공항 근처에서 차량을 렌트하고 고속도로 북부 끝인 쿄다이까지 금액 최대지를 적어둔 것입니다. 중간에 아메리칸 빌리지 등으로 1/3 정도 거리에서 나간다면 금액 또한 1/3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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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비용은 어떻게 결제하나요?
톨게이트 이용요금 결제방법은 한국과 똑같습니다. 여러분이 톨게이트에 방문하면 이런 모습일텐데, ETC를 대여하지 않았으면 차선을 가급적 왼쪽으로 붙여서 “一般” 일반이라는 초록색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그럼 기계에서 이런 종이를 받을 수 있고, 톨게이트 나갈때 요금을 결제해주면 됩니다. 역시 나갈때도 “一般” 일반 녹색 왼쪽 차선입니다. 결제는 현금 및 신용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삼성 페이, 구글 페이, 애플 페이 안됩니다.
하이패스 ETC에 대해서
오박사 렌트카에서 ETC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한 차량 렌트가 가능합니다만 필자는 이게 왜 필요한가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은 오키나와에 여행을 왔다면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해봤자 두 번일텐데, 하루 200엔 대여비를 포함하면 가격적으로는 매리트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오키나와는 고속도로보다 58번 국도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지니까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기다리는게 싫으시다면 ETC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박사 렌트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키나와는 해변이 아름답고, 드라이브 중간에 마음에 드는 해변 근처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입니다. 58번 국도는 오키나와의 자랑이며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고속도로로 이런 것들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오박사 렌트카와 함께 58번 국도를 즐겁게 드라이브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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