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노우에 궁을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라멘 전문점
오키나와 나하 여행을 즐긴다면 나미노우에 궁을 한번쯤 방문하게 될 것 입니다. 물론 국제거리에서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그쪽에서 식사를 즐겨도 무관합니다만, 이 가게는 나미노우에 궁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을 즐기기 전후로 식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음식맛도 깔끔하며, 굉장히 작은 식당이지만 건물 앞 뒤로 총 다섯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니 오박사 렌트카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식당의 위치
식당의 위치는 서두에 언급했듯 나미노우에 궁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글맵은 이쪽에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가게여서 주차를 못하여도 주변에 저렴한 유로 주차장이 많이 있으므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음식의 주문
현재 자판기는 고장난 관계로 직접 메뉴를 주문해야합니다. 선불이며 현금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그래서 메뉴판에서 여러분 마음에 드는 라멘을 가르키며 ‘고레 구다사이’라고 말해주면 충분합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위에 식사에 필요한 것들도 준비되어 있고 매운 양념이나 생강, 마늘 등 여러분의 라멘 맛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것들도 셀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은 셀프이므로 한잔 떠가시길 바랍니다.
라멘
이 가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나미조 라멘입니다. 가격은 900엔이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나미조 전체 토핑 라멘 1200엔으로 앞서 보았던 나미조 라멘에 다양한 토핑이 추가로 올라간 버전입니다. 공기밥을 추가하면 1300엔입니다.
살짝 짭쪼릅한 시오 돈코츠 라멘입니다. 역시 돼지뼈를 육수로 베이스로하고 있고 국물이 살짝 걸죽합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마치며…
이 라멘 가게는 국제거리 중심에 있는 가게들이 비해서 맛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맛도 있기 때문에 줄서는게 시간 아까우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오박사 렌트카를 이용해서 차량 반납전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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