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 시내에 위치한 근사한 신사
여러분은 일본 여행시 신사를 방문해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없다면 오키나와 여행 중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합니다. 류큐팔사라고 류큐왕국을 대표하는 여덟개의 신사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바다의 신에게 안전을 기원하는 신사가 있는데, 입장료도 무료이고, 나하 시내에 있어서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바다의 신에게 안전한 물놀이와, 오박사 렌트카와 함께 여행하는 시간 중 안전한 운전할 수 있게 짧게나마 기도를 해보는건 어떠신가요?
나미노우에 궁
나미노우에 궁의 위치는 나하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차량을 수령하고 북부로 떠나기 전에 먼저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고, 주변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차후에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맵은 여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신사 운영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계자 외에 주차가 불가하지만, 주변에 저렴한 유료 주차장이 많이 있습니다.
대형 토리이
첫번째 입구를 지나 두번째 토리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볍게 묵례를 하고 지나가면 되며, 시끄럽지만 않다면 기념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이제 오키나와는 여름을 맞이할텐데 대부분 날씨가 좋은 날의 연속이므로, 여러분이 방문할때에도 이렇게 날이 맑고 예쁘길 기원하겠습니다.
신사의 크기는 크지 않고, 5분이면 모두 볼 수 있지만, 의식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이곳은 테미즈야라고 신사 참배 전에 손과 입을 씻어 부정한 기온을 씻어내는 의식을 하는 곳입니다. 저곳에 작은 바가지가 있으니 한번 경험 삼아 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나미노우에 궁 본당입니다 저기서 참배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나미노우에의 나미는 파도를 뜻하는데, 바다의 신에게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오키나와 여행와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하고 돌아갈 수 있게 기도를 해보세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나 볼법한 장면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며, 신사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조금 신선한 구경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신사 한편에는 이렇게 나무 명판을 판매하는데, 500엔이며 여러분의 소원을 적어서 걸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마치며…
이 곳은 바다의 신에게 안전을 기원하는 신사입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전국 물놀이 사망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현인데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이렇게 안전에 대한 신사 참배를 한다면 혹시나 위험이 그냥 지나쳐 갈지도 모르잖아요?
잠시 시간을 내어서 기념 사진도 찍어보시고, 뉴스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것을 실제로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오키나와 여행은 역시 오박사 렌트카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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