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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온천과 라면이 유명한 도시로 12월에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후쿠오카는 시내와 공항이 가깝고 대중교통이 잘되어있어 버스로 시내를 둘러볼 수 있어 짧은 기간 여행가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한국어 안내도 잘되어 있는 편이라,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습니다.

허나 12월에 후쿠오카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후쿠오카 날씨를 미리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후쿠오카 기후와 날씨

 

지 역	평균기온℃	평균최고기온℃	평균최저기온℃
후쿠오카	7.5	12.0	5.0
도쿄	7.0	12.0	4.0
서울	1.9	7.4	-3.1

후쿠오카의 12월은 평균 최고 기온은 12℃에서 최저 기온 5℃으로서울의 초겨울, 늦가을과 비슷합니다.

9월까지는 덥고, 10월은 여름의 끝이고, 11월은 완연한 가을이며 12월은 후쿠오카에서는 겨울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12월은 후쿠오카의 겨울 시작으로 영하까지는 떨어지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높아져 춥습니다. 중국의 남방 습냉 지역과 비슷하며 한국과 상이합니다. 비교적 따뜻하면서도 뚜렷한 4계절을 가지고 있으며 눈은 내리지 않습니다.

12월 초는 강수량은 적으나 월 말로 가면 갈수록 비 예보가 많습니다.

월 평균 8일 정도는 비가 오니 작은 우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후쿠오카 12월 날씨 강수량이 100mm 미만 입니다. 접이식 우산 정도 준비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비가 내려도 보슬비 정도 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시 복장

12월의 후쿠오카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상당히 춥습니다.

비가 오는 날과 바람이 부는 날의 체감하는 온도차가 매우 큼니다. 낮에는 일반 적으로 따뜻하게 느껴 질 수 있지만, 비와 바람, 혹은 흐린 날은 춥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가을옷과 두께가 있는 외투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후쿠오카 근처 강으로 강바람이 불어 더욱 춥고, 모지코 지역은 바다근처라 더욱 바람이 쎄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신분은 얇은 내복을 입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후쿠오카 태풍

후쿠오카 12월에는 가랑비가 내리는 날은 종종 있지만 태풍의 시즌에서는 벗어난 기간이기에 평온한 여행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태풍 접근 수를 보면 발생횟수가 0회로 여행계획 시 태풍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지 추천

12월에 후쿠오카 여행은 온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 중 후쿠오카 유후인과 벳푸를 소개해드립니다.두 곳 모두 온천 여행지로 유명해 남녀노소 모두게에 인기있는 곳입니다. 벳푸의 랜드마크 ‘지옥 온천’을 비롯하여 8개의 온천을 둘러보고, 유후인으로 넘어가 스파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집’이란 뜻의 벳부 온천지는 마을 곳곳에서 뿜어 오르는 온천의 수증기가 상징입니다. 원천수가 약 2847개, 용출량이 1일 약 14만톤으로 일본에서도 최고의 원천수와 용출량을 자랑하는 대규모 온천지역으로 은근한 유황의 냄새가 풍겨나 온천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유후인 민예촌은 여성들의 선호도 1위로 선정된 온천마을으로 일본의 옛모습이 잘 드러나 있는 마을입니다. 한적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정돈된 편않안 느낌으로 도시의 번잡함 없이 조용한 동화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벳푸와 유후인을 방문하기위해서는 후쿠오카의 도심에서 벗어나 차로 2~3시간 걸립니다. 연인들과 가족들과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기획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렌터카를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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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까지 12월 후쿠오카 여행 시 고려해야 할 기후와 날씨, 여행 복장, 추천 여행지, 그리고 태풍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2월은 후쿠오카는 한가로운 온천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즌으로 가장 저렴하게 여행하기에 최적화된 시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다 온화한 기온으로 야외 노천 및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허나, 12월 마지막 주는 골드 위크로, 계획했던 여행비용보다 더 높은 비용이 들 수 있으니 여행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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