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을 향해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 다리

니라이카나이 다리

이상향을 향해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나라이카나이 다리

오키나와 남부를 여행한 분이라면, 드라이브 하다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경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바로 니라이카나이 다리(ニライカナイ橋)가 대표적인데요. 땅과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듯한 절경 속을 향해 달릴 수 있는 곡선 도로는 마치 다른 세계로 연결된 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라이카나이로 가는 길

니라이카나이 다리는 오키나와 남동부 도시 난조시에 있는 86번 국도의 내리막길 도로인데요, 나하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려요. 나라이 다리와 카나이 다리를 합해서 니라이카나이 다리라고 불러요. 다리를 올라가면 짧은 터널이 있고, 그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 주변에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전망대 입구 도로변 양쪽에 주차하면 돼요. 주차한 뒤, 걸어서 2분이면 눈 앞에서 절경이 펼쳐집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갈 수 있는 길이에요. 전망대를 먼저 본 뒤에 니라이카나이 다리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니라이카나이란?

이름이 참 독특한데요, 니라이카나이는 오키나와에서 바다 너머에 있는 신들이 사는 이상향, 파라다이스를 의미한대요. 생명의 근원, 성스러운 곳 등 류큐의 신앙을 드러내는 개념이에요. 니라이는 근원을, 카나이는 너머를 의미합니다. 

니라이카나이는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신성한 세계로 이어지는 곳을 상징합니다. 니라이카나이 다리는 땅과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길이 약 660m의 내리막길 도로인데요, 보도가 있어 덥지 않을 때는 산책도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인생샷을!

니라이카나이 다리와 전망대는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 스폿으로 꼽힙니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며, 오키나와 여행을 자랑할 수 있는 인증샷도 남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인생샷을 찍으려면 언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오전에는 역광과 해수면이 반사되기 때문에 해가 머리 위로 떠오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정도에 가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삼각대나 셀카봉을 가져가며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인생샷을 찍은 뒤에 드라이브를 해볼까요? 니라이카나이 다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해요. 전망대에서 인생샷을 찍은 뒤에 터널을 지나자마자 에메랄드빛 태평양이 눈에 가득 들어와죠. 나라이카나이 다리로 내려가면서 차장 너머로 들어오는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거예요. 창문을 열고 천천히 운전하며 조수석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색다른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게 다가 아니에요. 내리막길 끝에서 다시 전망대를 올려다 보면, 나라이카나이 다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유가 있으며, 차를 잠시 멈추고 다리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바다를 향해 뻗은 곡선도로를 따라 걸으면 오키나와의 자연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이상향으로 이어진 길 위에서

니라이카나이 다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해요.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오키나와 남부에는 치넨미사키공원, 아자마산산비치, 미바루비치, 오키나와월드 등 명소가 많이 있어요. 

특히 오키나와를 여행하며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니라이카나이 전망대와 치넨미사키공원을 추천합니다. 렌트카를 이용하면 오키나와 남부 명소를 묶어 반나절이나 하루 일정으로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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