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구치노하마, 미야코 블루 품은 조용한 비치
토구치노하마는 이라부섬 남쪽에 있는 활 모양의 천연 비치예요. 눈부실 만큼 새하얗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어 아이와 함께 해수욕하기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과 샤워실, 화장실 같은 기본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미야코 블루 바다를 즐길 수 있어요. 비치 정면에는 미야코지마와 쿠리지마가 내다보이는 풍경은 정말 그림 같아요. 살랑살랑 바닷바람 맞으며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그런 비치랍니다.
어디에 있나요? 토구치노하마 위치와 가는 방법
토구치노하마는 이라부지마 남쪽에 있는 비치예요.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누시하시(乗瀬橋)라는 다리를 건너 이라부지마로 오면 바로 있어요.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차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예요.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미야코지마로 이동하며, 혹은 공항에 가는 길에 들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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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구치노하마
토구치노하마는 비치가 활 모양으로 길이 약 800m에 이르는데요, 비치 양쪽 끝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 비치 서쪽 입구에는 식당 겸 매점이 있는데요, 그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비치 동쪽 끝에 있는 카페 블루 터틀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기본시설도 완비, 가족여행에 딱!
토구치노하마는 주차장과 샤워실, 화장실 등 기본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샤워실, 화장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구요, 파라솔이나 튜브, 비치의자도 유료로 빌릴 수 있어요.
서쪽 입구 매점에서는 오키나와 블루실 아이스크림과 미야코 소바도 즐길 수 있어요. 반대편에 있는 블루 터틀에서도 기본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드링크 이외에 카레와 스테이크도 먹을 수 있고, 바비큐도 이용할 수 있어요.
토구치노하마는 기본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곱고 새하얀 모래사장과 얕고 잔잔한 바다가 있어 아이와 함께 조용히 해수욕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해수욕을 하지 않아도 커피 한잔 들고 바닷바람을 맞으면 비치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비치 앞에서 미야코지마와 쿠리지마가 내다보이는 경관은 정말 그림 같아요.
함께 둘러보면 좋은 명소
렌터카를 이용하면 시모지시마 근처의 명소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예를 들면 18END, 사와다비치, 토오리이케, 나카노지마 비치, 마키야마 공원 등을 묶어서 하루나 반나절 일정으로 잡으면 좋아요.
- 사와다비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조용한 해변
- 17END: 새야한 백사장을 따라 걸으며 미야코 블루 위로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명소
- 토오리이케: 인어 전설이 전해지는 신비의 연못으로 다이버들의 로망
- 나카노지마 비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스노클링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비치
- 마키야야 전망대: 이라부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
토구치노하마 주변에는 명소가 많아요. 렌터카를 이용하면 시모지시마와 미야코지마 명소를 하루 코스로 묶어서 둘러보기 딱이죠. 좀 시간을 들여 해수욕까지 즐기는 것도 좋아요.
여운 가득한 비치, 토구치노하마
토구치노하마는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해변보다 한적하고 고요한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곱고 새하얀 모래사장을 걷기도 하고, 미야코 블루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 가는 건 어때요?
렌터카를 이용하면 주변 명소와 함께 하루 코스에 넣기에도 딱 좋은 위치라, 시모지시마나 미야코지마 여행의 여유로운 포인트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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