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헨나자키, 미야코 블루의 압도적 절경
수평선을 사이에 두고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과 동중국해, 푸른 하늘이 만나는 압도적인 절경. 미야코지마의 동쪽 끝, 히가시헨나자키는 자연이 빚어낸 한 폭의 파노라마 자체입니다. 일본 100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히가시헨나자키에 서면 말문이 막힐 만큼 장대한 절경이 펼쳐집니다.
미야코지마의 동쪽 끝으로 떠나는 여정
히가시헨나자키는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는 미야코지마 남동쪽 끝자락,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곶(자키)에 위치한 석회암 절벽과 등대로 이루어진 명소입니다. 히가시헨나자키까지는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35분 걸려요.
미야코지마를 렌트카로 여행 중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죠. 무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고, 전망대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등대 내부는 유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주차장은 곶(자키) 끝에 있어 등대에서 가까운데요, 근처에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파는 푸드트럭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아요. 화장실 근처에는 자판기도 있어요.
박진감 넘치는 미야코 블루, 히가시헨나자키의 매력
‘곶'(자키)는 육지가 바다로 길게 뻗은 지형을 말합니다. 미야코지마 서쪽에는 니시헨나자키가 있는데, 동쪽에 있는 히가시헨나자키는 약 2km에 걸쳐 뻗어 있는 드라마틱한 곶으로, 좌우로 태평양과 동중국해의 미야코 블루 바다가 펼쳐지고, 그 위로는 짙푸른 하늘이 맞닿아 있어요.
히가시헨나자키는 산호초가 융기해 만들어진 석회암 절벽인데요, 그 위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요. 절벽 위에서는 1771년 쓰나미가 밀어올린 바위들이 흩어져 있는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바다색은 에메랄드부터 딥블루까지 그라데이션을 그리고 있어요.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은 초록 잔디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등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데요, 걷다보면 마음이 맑아져요.
히가시헨나자키는 거센 바다 바람으로 나무가 크게 자리지 못하고 키 작은 식물들이 무성한 독특한 식생을 이루고 있어요. 이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등대는 높이가 24m 정도인데요, 100여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등대에 오르면 끝에 펼쳐지는 360도 파노라마가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등대를 사이에 두고 태평양과 동중국해를 동시에 내다볼 수 있으며, 특히 해돋이 시간에 맞춰 오르면 미야코 블루 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히가시헨나자키 인생샷 명소는 여기!
미야코 블루로 튀어나온 히가시헨나자키는 어디서나 인생샷을 찍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키(곶) 입구 왼편에 작은 전망대(東平安名崎見晴台)를 명소로 꼽을 수 있어요. 오른쪽으로 초록 잔디와 왼쪽으로 미야코 블루 바다, 정면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하늘, 그리고 새하얀 등대까지 한 프레임에 담으면 인생샷이 완성!
등대 위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등대에서 태평양과 동중국해의 망망대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등대에서 미야코지마 방향으로 돌아보면, 곶과 미야코 블루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도 인생샷이죠.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명소들
히가시헨나자키는 렌트카를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아 미야코지마 남부 해안을 둘러보거나 동북부 해변으로 가면서 꼭 들러야 하는 명소입니다. 다음 명소를 넣어 반나절이나 한나절 일정을 짜면 딱이에요.
- 류구조 전망대 – 붉은 지붕의 용궁을 닮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미야코 블루
- 이무갸 마린가든 – 초보자도 스노클링 가능한 잔잔한 바다와 산책로
- 무이가 절벽 – 태평양의 거대한 풍경이 펼쳐지는 감동의 절경
- 아라구스쿠 비치 – 바다거북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청정 해변
미야코지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절경
360도 탁 트인 거대한 대자연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히가시헨나자키. 미야코지마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압도적인 절경을 담아낼 수 있는 인생샷의 명소로도 유명해요.
걷는 발걸음마다 바람이 인사를 건네고, 자연이 만들어낸 시간의 조각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미야코 블루 바다를 파노라마로 담는 풍경, 초록의 곶을 따라 이어지는 길 위에서 마주하는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의 조화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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