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를 최대한 그리고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렌터카가 필수입니다.
에메랄드빛 해안을 멋지게 드라이브하거나, 섬 이곳저곳을 둘러보거나, 현지 맛집과 카페를 편하게 돌아보려면 대중교통만으로는 불편합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서 막상 렌터카를 빌리려고 해도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 할지, 주의해야 할 점은 뭔지 헷갈립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오키나와에서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렌터카를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GO!GO!투어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하루 2,800엔 이하의 알뜰 요금제, 스마트폰 체크인 등 편리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에서 추천할 만한 렌터카 회사 랭킹 TOP5를 소개하고, 요금과 서비스 내용, 후기 평점 등을 자세히 비교하겠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에 렌터카 필수! 선택 시 주의점은?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자동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합니다. 나하시에서는 모노레일(유이레일)과 버스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여러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보려면 역시 렌터카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막상 인터넷을 찾아보면, 렌터카 회사나 차종이 너무 많아 오키나와를 처음 여행하는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무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실패하지 않는 렌터카 선택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 여행 인원 및 짐의 양
- 공항 셔틀 서비스 제공 여부
- 영업시간
- 보험 및 보장 내용
- 후기 평점
여행 인원 및 짐의 양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고를 때는 먼저 “몇 명이 여행하는지“, “캐리어는 몇 개인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원수나 짐의 양에 맞지 않는 차를 선택하면 이동 중에 큰 불편함을 느끼거나 짐을 다 싣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여행 스타일에 따른 추천 차종을 정리한 것입니다.
| 여행 스타일 | 추천 차종 | 이유 |
| 커플/1인 여행 | 야리스·피트 등 | 컴팩트 사이즈로 좁은 길이나 주차도 간편. 연비도 좋아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음. |
| 소가족(3~4명) | 시엔타·프리드 등 | 캐리어 3~4개 + 유모차까지 실을 수 있는 적재 공간. 자동문으로 승하차도 편리. |
| 대가족(5명 이상) | 복시·스텝왜건 등 | 차일드시트 2대를 설치해도 여유. 7~8명이 타도 넉넉한 트렁크. |
공항 픽업 서비스 유무
나하공항 도착 후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서는 영업소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많은 렌터카 업체가 “무료 픽업(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이 공항 송영버스 승차장까지 안내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 |
| 픽업 서비스가 없는 업체인 경우 | 모노레일(유이레일)이나 버스, 택시를 이용해 직접 영업소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택시비는 이동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편도 1,000~2,000엔 정도 듭니다. |
| 심야·이른 아침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 픽업 서비스에는 대응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밤시간대나 이른 아침에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영업시간
렌터카 업체의 영업시간과 항공기의 도착·출발 시간이 맞지 않으면 빌리기 어렵습니다.
보통 업체에서 영업시간은 8시~20시가 기본이지만, 일부 업체는 아침 5시부터 영업하거나 밤 11시 넘은 시간에도 대응하는 등 영업시간은 렌터카 업체마다 다릅니다.
또한 심야에 이용할 경우에도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업시간 이외의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1,000~3,000엔 정도의 시간외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또한 사전 예약과 연락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보험·보상 내용
일본은 한국과 교통법규나 신호체계가 달라 처음 오키나와에서 운전할 경우에는 만약의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사고라도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놀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포인트가 렌터카의 보험과 보상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보상에는 다음 4가지가 포함됩니다.
- 대인보상：피해를 입힌 상대방에 대한 보상(무제한)
- 대물보상：상대방의 차나 물건에 대한 보상(무제한)
- 차량보상：빌린 차의 손해 보상(시세로 계산)
- 인신상해：본인이나 동승자의 상해 보상(3,000만 엔까지)
※보상액은 일례입니다. 구체적인 보상 내용은 각 렌터카 업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고 시 대물 5만 엔, 차량 5만 엔의 자기부담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걱정이 되면 “면책보상”이나 “와이드보상” 가입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평가 후기
어떤 렌터카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모를 때는 후기(리뷰)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글 리뷰나 예약 사이트 후기에는 실제로 이용한 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후기를 볼 때는 “후기 수”, “평가점수”, “게시 내용”의 3가지를 균형 있게 봐야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리뷰가 많은 업체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직원이 정중하고 친절하다
- 차가 깨끗하고 새차 같다
- 반납 시 절차가 간단하다
반대로 “기다려야 했다“, “사소한 흠집까지 지적했다“, “예약과 다른 차가 나왔다” 등 나쁜 후기가 많은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중소 렌터카 회사, 괜찮을까? 장점이 많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렌터카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 관광객에게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이 최대 매력입니다. 중소 업체는 광고비나 점포 유지비가 적고, 대형 업체보다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어 1일 렌탈 요금이 저렴한 편입니다. 연료비와 픽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상품도 있으며, 1주일이나 1개월과 같이 장기간 렌탈 시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연한 대응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차량을 한번 타보고 싶은데“, “늦은 밤에도 대응해 줬으면 좋겠는데“, “호텔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는 없을까?” 등 대형 업체에서는 통하지 않는 요청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계획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현지 직원이 많은 중소 렌터카 회사에서는 가이드북에 없는 숨은 명소나 추천 음식점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지인만 아는 절경 카페를 소개받았다“, “교통정체를 피하는 루트를 알려줬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그래도 중소 업체는 좀 불안한데“라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GO!GO!투어 렌터카 이용을 추천합니다. GO!GO!투어 렌터카에서는 업체의 요금, 서비스, 세차상태, 직원 대응 등을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후기를 확인한 뒤에 예약할 수 있어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렌터카 추천 랭킹 TOP5
오키나와에서 어떤 렌터카를 고를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인기와 실적, 서비스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추천 순위를 소개합니다.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에서 렌터카 예약을 고려 중인 분, 여행 중 어떤 업체를 선택할지 고민 중인 분, 오키나와 여행을 더 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은 꼭 참고해 보세요.
이 순위는 가격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과 후기 평점, 초보자 대응력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여 엄정히 선정했습니다.
- 1위: GO!GO!투어 렌터카｜현지 중소 우수 업체를 한눈에 검색 & 예약 가능
- 2위: 토요타 렌터리스 오키나와｜나하공항 무료 셔틀 & 초보자도 안심
- 3위: 오릭스 렌터카｜전기차와 외제차가 많아 친환경 여행에 인기
- 4위: 후지 렌터카｜가족 여행에 인기! 공항 셔틀 & ETC 기본 탑재
- 5위: ABC 렌터카｜나하공항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
1위: GO!GO!투어 렌터카｜현지 우수 업체를 한눈에 검색 & 예약
GO!GO!투어 렌터카는 전국 렌터카를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오키나와 본섬,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등에서 현지 우수 업체와 협업해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잇습니다.
전국 체인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운 중소 사업자나 현지 업체의 상품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어 장기 체류나 비용을 아끼려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경차 렌탈에 강점이 있으며, 1일 2,800엔 이하로 빌릴 수 있는 업체도 다수 있습니다. 일부 상품은 연료비와 보험(면책 보장), 공항 픽업 등 포함하고 있어 매우 가성비 높은 조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GO!GO!투어 렌터카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여행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싶은 분: 경차나 미니밴을 저렴하게 대여 가능
- 공항 셔틀을 이용하고 싶은 분: 도착 즉시 이동 가능해 편리
- 주유 후 반납이 번거로운 분: 연료비 포함 상품을 이용하면 간편
- 젊은 운전자 단체 여행: 만 21세 이하도 대여 가능한 안심 상품 보유
- 섬 여행을 계획 중인 분: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에서도 이용 가능하여 예약 편리
상품별의 상세 페이지에는 후기도 있어 실제 이용자들의 평점을 참고하며 렌터카 회사를 비교해 보세요.
2위: 토요타 렌터리스 오키나와｜나하공항 무료 셔틀 & 초보자도 안심
| 요금 기준 | ・소형차 (4~5인승): 8,58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7,260엔) ・미니밴・왜건 (6~8인승): 13,2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9,900엔) |
| 주요 차량 | 야리스, 루미, 벨파이어, 노아 등 |
| 공항 셔틀 | 나하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영 (매장까지 약 5분 소요) |
| 영업시간 | 나하공항점: 8:00~20:00 |
| 보험・보장 | 기본 보장 포함, 면책 보장 및 안심 보장 옵션 추가 가능 |
토요타 렌터리스 오키나와는 토요타자동차가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직영 렌터카 서비스로, 차량 정비 상태와 간단한 절차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터치패널 방식의 자동 체크인 단말이 설치되어 있어, 화면 안내에 따라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토요타 렌터리스 오키나와는 번호순 차량 인도 시스템을 도입해 접수부터 차량 인도까지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피크 시간대에도 대기 시간이 짧습니다.
3위: 오릭스 렌터카｜전기차・외제차도 다양해 친환경 여행에 인기
| 요금 기준 | ・경차 (4인승): 8,25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6,160엔) ・소형차 (5인승): 9,9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7,920엔) ・미니밴・왜건 (6~8인승): 13,09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10,780엔) |
| 주요 차량 | 아쿠아, 피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세레나, 스텝왜건 등 |
| 공항 셔틀 | 나하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영 (매장까지 약 20분 소요) |
| 영업시간 | 나하공항점: 9:00~19:00 |
| 보험・보장 | 기본 보장 포함, 면책 보장제 및 안심 플랜 포함 상품 보유 |
오릭스 렌터카는 오키나와에서 경차부터 고급 외제차까지 다양한 차량을 제공하는 대형 렌터카 회사입니다.
일반적인 소형차나 미니밴은 물론,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카, 고급 외제차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렉서스 LS500h, 포르쉐 파나메라 같은 고급차는 24시간 기준 64,790엔~, 하루 추가 시 46,420엔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왕 여행하는 거 평소 타는 차보다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4위: 후지 렌터카｜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공항 셔틀 & ETC 기본 탑재
| 요금 기준 | ・경차 (4인승): 4,0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3,500엔) ・소형차 (5인승): 4,0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3,500엔) ・미니밴・왜건 (6~8인승): 8,5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7,000엔) |
| 주요 차량 | 탄토, 허슬러, 야리스, 복시, 델리카 등 |
| 공항 셔틀 | 나하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영 (매장까지 약 7분) |
| 영업시간 | 나하영업소: 8:00~20:00 |
| 보험・보장 | 기본 보장 포함, 면책 보장 포함 플랜 있음 |
후지 렌터카는 오키나와에서 40년 이상의 운영 실적을 자랑하는 렌터카 회사입니다.
나하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영업소까지는 전용 셔틀 차량으로 약 7분 정도. 공항 도착 직후 바로 렌터카를 이용하고 싶은 분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짧은 이동 시간이 큰 장점입니다.
5위: ABC 렌터카｜나하공항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 좋은 입지
| 요금 기준 | ・경차 (4인승): 6,6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6,600엔) ・소형차 (5인승): 7,15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7,150엔) ・미니밴・왜건 (8인승): 18,700엔 (24시간까지 / 이후 24시간마다 18,700엔) |
| 주요 차량 | 와곤R, 데이즈, 라이즈, 복시, 세레나 등 |
| 공항 셔틀 | 나하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영 (약 15분 간격) |
| 영업시간 | 나하공항 영업소: 8:00~20:00 |
| 보험・보장 | 기본 보장 포함, 면책 보장・광역 보장 추가 가능 |
ABC 렌터카는 오키나와 본섬을 포함해 3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렌터카 회사입니다. 나하공항에서는 차량으로 약 7분, 모노레일 ‘오로쿠역’에서는 도보 5분 거리로 공항이나 도심 어디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있습니다.
ABC 렌터카는 나하시뿐만 아니라 온나손에도 영업소가 있어, 편도 반납(원웨이 렌탈)도 가능합니다.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오키나와 렌터카 스타일 추천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고를 때 중요한 것은, “누구와,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에 맞춰 선택하는 것입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짐이나 유아용 카시트가 필요하고, 혼자 여행할 때는 운전 편의성이나 저렴한 가격이 중요합니다. 커플 여행으로 절경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오픈카나 외제차로 특별한 시간을 연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서는 상황별로 알맞은 렌터카 선택 꿀팁을 소개합니다.
- 아이와 함께라면 카시트 장착 가능하고 깨끗한 패밀리카
-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저렴한 요금 & 보장 포함 렌터카
- 드라이브 중심 여행이라면 오픈카나 외제차로 특별한 추억을
- 혼자 또는 커플 여행이라면 공항 픽업 가능하고 후기 평점이 높은 업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엔 카시트 포함 & 청결한 패밀리카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안전성과 쾌적함을 가장 먼저 고려해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시트 장착이 가능한 차량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업체에서 대여해 주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유형으로는 슬라이딩 도어(자동문)가 있는 미니밴(예: 프리드, 시엔타, 복시)이 인기가 있습니다. 도어가 넓게 열려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아이를 태우고 내리기 편리합니다.
유모차나 기저귀 가방 등 짐도 많아지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도 중요합니다. 소형차는 짐을 싣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타는 차이기에 차 내부의 청결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소독이 잘 되어 있었다”, “시트가 깨끗했다”는 후기가 많은 업체라면 위생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은 저가 & 보장 포함 렌터카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저가 렌터카가 최적입니다. 단, 무조건 싼 차량을 고르면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일 2,000엔대의 초저가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보험이 별도이거나 공항 픽업 비용이 유료라면 오히려 비싸질 수 있으므로, 요금 항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보장 내용도 중요한 확인 포인트입니다. 사고 시 고액의 수리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면책 보장이나 와이드 보장이 있는 상품을 선택하세요. 하루 1,000엔 전후로 본인 부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GO!GO!투어 렌터카에서는 보장 내용과 픽업 유무 등을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브 중심 여행이라면 오픈카나 외제차로 특별한 추억을
오키나와의 해안 도로를 달릴 때는, 오픈카나 외제차로 바닷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우리대교나 해중도로를 오픈카로 달리면 환상적인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인기 있는 차량은 마쓰다 로드스터나 BMW 오픈 타입입니다. 지붕을 열고 달리는 것만으로 파란 하늘과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사진 찍기도 좋아 SNS에 올릴 만한 인생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조작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에서 초보 운전자에게 친절하게 조작 방법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보험도 전용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만약의 사고에도 본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몰리므로,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가능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또는 커플 여행이라면 픽업 서비스 & 후기 높은 업체를
혼자 혹은 커플로 오키나와를 여행할 경우, 컴팩트카 + 무료 픽업이 있는 렌터카가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나하공항에서 영업소까지 택시를 타면 1,000엔 이상이 듭니다. 무료 셔틀이 있는 회사를 선택하면 경제적입니다.
또한 리뷰 평점이 좋은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대응해 주지 않으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GO!GO!투어 렌터카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직원의 대응 태도
- 차량의 청결도
- 시간 약속의 준수 여부
“정해진 시간에 매장이 열려 있었다”, “직원이 친절해서 편했다”는 실제 후기를 참고하면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오키나와 특수 사항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오키나와 도로는 비 오는 날에는 미끄러우니 속도에 주의할 것
- 버스 전용 차선을 달리면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대 확인할 것
- 공항 픽업은 혼잡할 수 있으니 도착 후 여유롭게 일정 짤 것
- 한국과는 다른 교통 규칙/표지판에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각 항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 도로는 비 오는 날 미끄러우니 속도에 주의할 것
오키나와의 도로는 산호가 변한 “류큐 석회암”이 사용되어 마모가 쉬우며, 마른 상태에서도 미끄럽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은 미끄럼 사고가 많아 실제 관광객의 렌터카 추돌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운전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가 가장 미끄럽다
- 급브레이크・급가속・급한 핸들 조작을 피할 것
-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넉넉히 유지할 것
오키나와 도로는 강한 햇볕과 바닷바람으로 쉽게 노후되며, 건조할 때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국에서 하던 대로 브레이크를 밟으면 예상보다 더 늦게 정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험이나 보장 상품 가입도 중요합니다. 면책 보장에 가입해 두면, 만일의 경우 수리비 부담이 면제됩니다. 운전에 자신 없는 분일수록 맘 놓고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보험 내용을 꼭 확인해 두세요.
버스 전용차로 주행은 벌금 대상이므로 시간대를 확인하세요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는 아침과 저녁 러시아워 시간대에 버스 전용차로 규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제 시간대 | 대상 도로 | 규제 내용 | 위반 시 벌칙 |
| 7:30～9:00 | 국도 58호선 | 1차선이 버스 전용 | 벌금 6,000엔 + 감점 1점 |
| 17:30～19:00 | 국제거리 | 도로 전체가 버스 전용 | 벌금 7,000엔 + 감점 2점 |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제거리에서도 일요일에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금지되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렌터카 회사 직원의 설명을 듣거나 오키나와 경찰청 웹사이트에서 사전에 지도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은 혼잡할 수 있으니 도착 후에 여유롭게 일정 짤 것
나하공항에는 렌터카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픽업 서비스가 몰리는 시간대는 혼잡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바로 픽업 버스를 탈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성수기에는 30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출발하는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렌터카 이용자들과 늘어나 반납 처리나 픽업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비행기를 놓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편안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유의합시다.
- 도착 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단정하지 말 것
- 출발 시에는 비행기 출발 2시간 이상 전에 렌터가 영업소에 도착
- 날씨나 도로 혼잡 상황에도 대비하여 행동할 것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렌터카 영업소나 공항에 도착하도록 시간을 관리하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다른 교통 규칙 및 표지에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
오키나와 도로에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표지판이나 교통 규칙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모르고 위반하면 벌금뿐만 아니라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키나와 특유의 “시사 표지판”이나 “관광 안내 표지판”에 주의를 빼앗기지 말 것
- 3차선 도로에서는 시간대에 따라 중앙선 위치가 바뀌는 “중앙선 변경” 있음
- “Y”나 “E” 등 알파벳이 붙은 미군 차량도 다수 주행 중
또한, 우회전 금지 구역도 있는데 모르고 진입하면 위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지판에 주의하고, 너무 내비게이션에만 의존하지 말고 운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렌터카 번호판에는 “わ(와)”, “れ(레)”가 들어 있으며 이는 관광객이 운전한다는 표식입니다. 다른 차량들도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이라고 생각하므로 갑작스럽게 끼어들거나 무리한 우회전을 피하고 여유 있는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키나와 렌터카 요금은 얼마? 렌트 일수별 비용 확인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는 렌트 일수에 따라 요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면, 어느 정도 비용이 들지 미리 파악해 두면 예산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아래는 체류 기간 및 차량 종류별 대략적인 요금 기준을 정리한 표입니다. ※요금은 참고용이며, 시기나 업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체류 기간 | 경차 요금 | 컴팩트카 요금 | 미니밴 요금 |
| 1박 2일 | 9,000엔～14,000엔 | 11,500엔～16,500엔 | 22,000엔～32,000엔 |
| 2박 3일 | 13,000엔～20,000엔 | 16,500엔～24,000엔 | 32,000엔～42,000엔 |
| 3박 4일 | 17,000엔～26,000엔 | 21,500엔～31,500엔 | 42,000엔～62,000엔 |
보험료・연료・픽업 등이 포함된 일괄 요금을 제시하는 업체가 많아, 요금이 명확한 것이 오키나와 렌터카의 특징입니다.
여러 업체를 비교하고 싶다면, GO!GO!투어 렌터카에서 검색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지 우수 업체 중에 저렴한 업체가 다수 등록되어 있으며, 차량 종류・가격・보장 내용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빌리는 게 제일 쌀까?” 고민된다면, 우선은 GO!GO!투어 렌터카에서 요금을 비교해 보세요.
오키나와 렌터카 Q&A
오키나와에서 처음 렌터카를 빌리는 분들은 모르는 점이나 불안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여기에서는오키나와 렌터카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소개합니다.
- 현재 영업 중인 렌터카 회사를 간단하게 찾는 방법은?
- 렌터카로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는 어디?
- 아이 동반 시 주의할 점은?
- 오픈카나 외제차도 초보자가 빌릴 수 있나요?
- 당일 예약도 가능한 업체가 있나요?
- 고속도로 이용은 가능한가요? ETC카드는?
현재 영업 중인 렌터카 회사를 간단하게 찾는 방법은?
비행기 지연이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지금 당장 빌려야 하는” 경우에도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대형 업체로는 오릭스나 토요타 렌터리스 오키나와는 출발 1시간 전까지 인터넷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검색하고 싶다면 GO!GO!투어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현재 영업 중이고 당일 대여 가능한 현지 우수 업체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당장 빌릴 수 있는 차량이 바로 리스트로 표시되며, 원하는 차량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로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는 어디?
오키나와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관광지는 다음의 세 곳입니다.
- 츄라우미 수족관：나하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고속도로 이용)
- 코우리지마：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추가로 20분, 코우리대교가 절경
- 슈리성：나하공항에서 약 40분 거리, 주차장 있음
렌터카가 있다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명소를 하루만에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차일드 시트 착용이 의무입니다. 대부분의 업체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이 기본입니다. 당일 신청의 경우 유료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추천 차량은 시엔타, 프리드, 복시 등 슬라이드 도어(자동문)가 있는 미니밴입니다. 승하차가 편하고 짐도 넉넉히 실을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도로는 미끄럽기 때문에 급제동이나 과속은 금물입니다. 안전을 위해 면책 보장 옵션에도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픈카나 외제차를 초보도 빌릴 수 있나요?
오키나와에서는 오픈카와 외제차도 인기입니다. 운전초보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업체를 선택하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프리미엄 렌터카나 셀렉트 렌터카는 조작 설명, 보험 안내, 지원 시스템 등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취급 차종은 미니쿠퍼, BMW, 아우디, 포르쉐 등. 전 차량 내비게이션과 ETC가 장착되어 있어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불안한 분은 출발 전에 방향 지시등이나 라이트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보험도 고급차 전용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사고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한 업체가 있나요?
“지금 당장 렌터카가 필요한” 경우에도 당일 예약이 가능한 업체가 있습니다.
GO!GO!투어 렌터카에는 중소 업체가 다수 등록되어 있으며, 재고 차량이 있다면 즉시 대응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갑자기 여행을 결정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일단 검색 + 문의를 하면 렌트할 수 있는 차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이용할 수 있나요? ETC 카드 사용은?
오키나와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막힘 없이 중북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도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TC 카드(하이패스)는 렌터카 회사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현금 결제도 가능합니다.
고속도로는 버스 전용 차로가 없어 막힘 없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나하에서 북부 나고 방면으로 이동 시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정리
편안하게 오키나와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렌터카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형 업체는 신뢰할 수 있으며, 현지 업체는 저렴한 가격과 유연한 대응이 매력적입니다. 어떤 업체가 좋을까, 처음부터 판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여러 업체의 요금・서비스・후기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GO!GO!투어 렌터카“입니다. 재고 확인부터 예약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최적의 렌터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빠르게・문제없이” 렌터카를 빌리고 싶은 분은 꼭 한번 GO!GO!투어 렌터카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