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오키나와 오박사, 고고 투어 렌터카 입니다 !!
12월 4일 !! 한국은 첫 눈이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 댑악 부러워요 (눈 좋아할 나이 2n세….) 오키나와는 눈이 올 일이 없는 수준이고, 한국처럼 눈이 많이 내린다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소리와 같아요. 그 정도로 오키나와에서는 한국처럼의 눈을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근데 군대에서 제설 했을 때 생각하면 안 내리는 게 좋은 것 같기도… 근데 그래도 감성을 생각한다면 눈이 조금이라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은 있어요 전 아직 어린이라서….
12월이면 한 해가 끝나간다는 이야기죠. 그 말은 곧 1살이 추가되는 슬픈 소식이죠. 근데 정말 괜찮아요 ! 설날에 떡국 안 먹으면 나이 안 올라가요 !! (>-<)
네? 그런 게 어디있냐구요??

저는 평생 어린이라는 마음으로 살 거에요 ㅡ.ㅡ 그러니까 산타 할아버지 아직도 믿고 있죠
아무튼 ! 저는 2025년 1월 1일, 당차고 시원하게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2025년을 시작하셨나요? 계획과 목표는 이루셨나요? 저는 평생 꿈만 꿨던 장면을 2023년 이후, 2번째로 본 2025년이었기 때문에 2025년은 평생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2025년이 되셨을까요? 만약 2025년의 마지막 여행을 오키나와로 계획하셨다면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저를 따라오세요 ! 커먼 ~~

여러분은 오키나와라고 한다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휴양지 느낌? 일본의 하와이? 일본의 제주도? 다 맞아요 진짜 휴양지로는 일본 사람들도 오키나와를 떠올리고 여행을 올 정도로 정말 따뜻하고 바다가 이쁜 지역이에요. 너무 따뜻해서 오히려 겨울에는 무조건 오키나와로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요. 많은 구단이 스프링캠프로 오키나와로 많이 오니까요 !! 야구 훈련하기도 좋은 날씨지만, 일반인 분들한테는 따뜻한 지역이라서 겨울에 골프도 치기 좋은 환경이거든요. 여러분은 골프 좀 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잘해요 !! 저도 창기신 같은 정품 똑딱이거든요 !! 저는 골프는 잘 못하지만 골프 안내는 누구보다 잘할 수 있습니다 !! 오키나와 오박사에서는 골프도 안내 중입니다 !! 오키나와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골프를 생각 중이시면 오키나와 오박사 골프 채널로 연락주세요 ~~
그.런.데. 오키나와는 도시의 느낌보다 자연을 느끼는 휴양지라는 느낌이 강해서, 다른 도쿄나 오사카 여행처럼 쇼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런 쇼핑을 즐기는 느낌 ! 오키나와에서도 가능하답니다 !!
오키나와에도 대형 쇼핑몰은 여러 곳이 있는데, 솔직히 짐도 짐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쇼핑을 하는 게 좋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나하 공항과 가까운 쇼핑몰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저도 다녀왔어요 !! 연말이라서 할인도 많이하고 있어서 사고 싶은 물건이 아주 많았지만 여러분에게 정보 전달이라는 목표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 함께 파르코 시티로 ㄱㄱ !!
PARCO CITY (파르코 시티) 우라소에


일단 저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파르코 시티로 향했어요. 오키나와의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렌터카를 빌리시는 게 좋아요. 제주도 여행 가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제주도도 렌터카가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오키나와도 마찬가지에요. 대중교통이랑 이런 게 발달이 되어있지 않아서, 가능하다면 렌터카를 빌려서 여행을 하시는 걸 적극 권장드려요 !! 오키나와는 렌터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외국인이 운전하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외국인이 많아서 다같이 운전을 못하니까, 오키나와 현지 운전자들도 서로 양보하고 더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게 되니까요 !! 저도 엄청 운전을 못하니까 안심하고 운전을 할 수 있는 오키나와가 좋습니다 !! 제가 잠실 토박이, 잠실의 빅보이 로컬보이인데 운전이 워낙 험해서 제 실력으로는 도로에 못 나가요. 서울에서의 운전은 강한 자만 살아남는 곳이기에…아빠 차 끌고 갔다가 차 버릴까봐 운전 못했어요….
아무튼 ! 오키나와 여행은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걸 적극 권장드립니다 !! 렌터카도 오키나와 오박사에서 언어의 장벽 없이 간단하게 한국어로 상담하면서 예약하실 수 있어요 ! 오키나와 오박사 카카오 채널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파르코 시티 주차장은 크게 2개로 나뉘어져요. 야외 주차장과 실내 주차장 !!
저는 교통 법규를 잘 지키는 착한 어린이니까 운전 중이라서 주차장 진입할 때의 사진 촬영은 못했지만 주차장을 진입하기 전에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그 길을 올라가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1층 주차장이랑 옥상 주차장 제외하고는 실내 주차장이라서 자리는 넉넉하게 있습니다 !! 물론 행사 기간이 겹치거나, 주말이면 오키나와 주민들도 모이는 곳이라서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쇼핑몰이 워낙 커서, 주차하고 주차한 자리를 꼭 기억해 주세요 !!

건물에 들어가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파르코 시티에 뭐가 있는 지 표시가 되어있어요.
사전에 어떤 매장이 입점해 있는 지 궁금하다면 파르코 시티 입점 확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한국어로 자동 번역이 되니까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 다만 PDF 같은 경우는 번역이 안될 수도 있어요.
전 들어오자마자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바로 2층과 3층으로 갔습니다.
파르코 시티 2층
Dr.Martens (닥터 마틴)

닥터 마틴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원래 패셔니스타 분들은 신발도 옷으로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구두 신발도 패션으로 많이 신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닥터 마틴은 한국에도 매장이 있지만,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일본 한정 상품과 엔화랑 면세까지 포함하면 한국에는 없는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이들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또 라인 친구 추가하면 10% 할인도 해주더라구요 !!


TMI를 발설하자면 저도 나름 패션니스타라고 생각하는 만큼 신발도 옷이라고 생각해서 신발 찾아보다가 알게 된 브랜드인데, 듣기로는 처음 신을 때는 아프지만 신으면서 나에게 길들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공감을 하자면 약간 군화도 훈련소에서 처음 신었을 때 아팠다가 자대 갈 때쯤이면 편해지고, 나중에는 하루종일 신어도 안 불편하잖아요? 대충 그런 느낌이 아닐까요?
GU (지유)

다음은 GU 입니다. GU은 일본의 대표적인 SPA 브랜드이며, 유니클로와 자매 관계입니다. GU는 아쉽게도 현재 한국에서는 철수하게 된 SPA 브랜드입니다. 일본에서는 저렴하지만,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 이미지가 있다고 해요. 가격은 유니클로보다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유니클로와 자매 매장이라서 매장에 들어가시면, 유니클로와 정말 비슷합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입니다. 겨울이라서, 겨울 의류 특히 기모 옷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겨울을 준비하기 전에 GU에 들려서 한 번 득템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전투용으로 입긴 괜찮은 것 같아요. 솔직히 매일 옷 잘 입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SPA 브랜드는 전투용으로 입는 게 국룰이죠.
H&M

다음으로 향한 곳은 SPA 브랜드 H&M입니다. 한국에도 있고, 일본에 판매 중인 제품들은 한국과 일본이 크게 다른 점은 없어서 특별하게 소개할 내용은 없지만 굳이 소개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SPA 브랜드에요. 브랜드를 생각하고 입는 성격이 아니지만, 집 옷장에 있는 SPA 브랜드 옷들 중에 가장 많은 옷들을 차지하고 있어요. 4벌 정도? 많은 건가?

할인하니까 샀던 거긴해 ~ 맞긴 해 ~ 작년에 산 게 전부긴 해 ~ 잘 입었긴 해 ~ 좋아한다고 하긴 애매하긴 해 ~ 그만해 ㅡㅡ
아무튼 한 번쯤 구경해도 괜찮아요. 여기 바로 오른쪽에 엄마한테 한 번쯤은 들은 대사에서 온 브랜드도 있어요.
ZARA (자라)

옆에 바로 있긴 한데 ZARA는 SPA 브랜드인데 너무 비싸서 옷을 사본 적이 없어요….
그래도 저한테 큰 웃음을 준 브랜드에요

아 이런 개그 너무 좋아….진짜 웃긴 사람들 집합소가 에타인 거 같음 ㅋㅋㅋㅋㅋ 학교 다닐 맛 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한국에서 일본 여행을 간다면 꼭 사 와야한다는 가방의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해요 !!
요시다 컴퍼니

오키나와에도 요시다 컴퍼니가 있어요 ! 요시다 포터 탱커 가방을 구하려고 도쿄 매장까지 가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방 브랜드인데, 오키나와에서 편하게 구경하세요 !

진짜 항공 점퍼처럼 너무 이쁘더라구요. 원래 카키 색 항공 점퍼 안에 오렌지 색이 영롱하고 이쁘잖아요? 실물로는 처음 봤는데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어요…가격만 착하면 하나 쯤은 사고 싶지만 !! 구경하는 걸로 만족했답니다…

다른 색상들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이뻐요. 가격만 착하지 않을 뿐이죠.

면세도 되니까 관광와서 하나 장만해도 괜찮겠더라구요. 사람이 많을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도쿄나 오사카처럼 대도시에서 가방을 구하시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 가방을 구경한 후에, 3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
3층은 아주 귀여운 친구가 있는 곳입니다 !! WOO WOO WAWA WOO WA~ (소곤소곤) 귀여운 치이카와 친구들이 있어요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