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북부 여행 중 방문하면 좋은 장소
여러분은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시 계속해서 유명한 명소만 방문할 수는 없을거에요. 주유도 해야하고 식사도 해야하고, 또한 1차선에서 너무 느리게 운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속이 터질땐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가 쉬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괜히 중앙선 넘어서 추월을 시도하다가는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까. 실제 오키나와는 도로가 구불구불한 경우가 많아서 중앙선을 침범해서 추월하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키나와 북부 여행시 쉬는 겸 구경거리가 있는 휴게소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에 있나요?
지명 이름은 관광센터지만 사실상 휴게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3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조금 쉬어가는 느낌으로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물론 이미 여러분이 여기까지 왔다면 바다를 많이 봐왔겠지만요. 가족을 위해서, 연인을 위해 운전만 했다면 아마도 바다를 많이 못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오박사 렌트카를 통해 바로 북쪽으로 이동을 했다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무엇이 있나요?
많은건 아니지만 종류별로 다른 푸드트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코야끼나 소바, 샌드위치,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오키나와 소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요깃거리로는 괜찮은 정도의 수준입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이 지역의 특산품이나 지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하디 흔한 기념품용 과자도 구할 수 있구요. 만약 여기서 바로 공항 근처로 직행한다면 이곳에서 쇼핑을 하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구원S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얀바루 지역의 동물이 그려진 스티커도 있으니 취향이 같으신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길 발랍니다.
문화행사와 아이들이 즐길 거리
연구원S가 이 곳에 방문했을때는 한참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대단한 연예인이 온 것은 아니지만 이 곳의 관광 진흥을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4동의 건물 중 한쪽에는 문화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이 지역만의 특별한 직물로 만들어진 의복이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지만 문화센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장소도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문화센터에 들어가서 반대쪽 문으로 나와면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록 앉을 곳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려고 오키나와에 왔잖아요. 실컷 봐야 여행 후에 미련이 남질 않죠.
마치며…
렌터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할때는 항상 안전운전이 중요합니다. 오박사 일본여행 연구소에서는 매일 여러분의 사건사고 상황을 접수하고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정말 많은 교통 사고가 발생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오키나와 여행은 역시 오박사 렌트카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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