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렌터카에는 기본적으로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고 맵코드, 주소, 전화번호 중 1개만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화번호가 예전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지로 되어 있어서 간혹 제대로 안내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유명 관광지라면 전화번호 이동이 가능하지만,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는 맛집, 숨겨진 관광지, 또는 새롭게 생긴 장소는 전화번호로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에는
주소나
맵코드 정보가 가장 정확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이드책자나, 오키나와 관광안내소, 공항 등지에서 배포되는 관광안내지에 맵코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장소의 맵코드를 찾고 싶을 때>한국어 네비게이션이라고 하더라도 일본지명이 한국어와 틀려서 검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주소 또한 한자로 나와 있어서 검색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정 장소의 맵코드를 꼭 찾고 싶을 때는
https://japanmapcode.com/ko/ 사이트에서 한국어로 지명을 입력하시면 맵코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맵코드(MAPCODE)란, 일본 DENSO사에서 1997년 개발한 기술로, 지도 상의 위치를 간단히 특정 코드넘버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인식하기 위해서 예를들면 주민등록번호가 있는것과 같이,지도에서 지역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맵코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맵코드는 일본을 크게 분할한 존을, 더욱 자세히 분할한 블럭,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이 존, 블럭, 유닛을 각각의 번호순으로 나열한 숫자가 맵코드입니다.
존은 일본전국을 1162개로 분할하며, 그 사방은 약 27㎞입니다. 블럭은 존을 900개로 분할이고, 유닛은 블럭을 900개로 분할합니다.
이 유닛은 사방 약 30m입니다.
유닛을 더욱 더 분할한 S코어라는 것이 있으며, 이건 약 사방 3m 단위까지 분할이 가능합니다.
S코어는 맵코드의 * 표시 뒤에 입력하게 되는데, S코어는 특별히 입력하지 않더라도 위치 안내가 충분히 가능합니다